◀ＡＮＣ▶

지역민들은 또

되돌아오는 농어촌을 만드는게

개방시대에 대비한 신농업정책의 중요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농업과 해양, 수산 분야에 대한

시민 패널들의 관심 정책은

단연 돌아오는 농어촌 개발을 위한 정책이

가장 높았습니다.



도시로 떠나는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농어촌의 급속한 노령화 추세 속에서

농도 전남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위기론이

지역 정서 저변에 팽배한 까닭입니다.

◀ＩＮＴ▶



두번째로 높은 관심도는

친환경 농업의 적극적 육성 정책이었습니다.



FTA 자유무역협정 등 시장 개방에 따라

더 이상 우리 농업에 퇴로가 없다는

현실에 대한

공감대를 반영하는 부분입니다.



다음으로 높은 관심을 보인 부분은

바로 농어업 구조조정과 관련한

중장기 농업.농촌 발전 로드맵 정책입니다.



정부가 폐업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지만

예산 부족 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입니다.

◀ＩＮＴ▶



그리고 천혜의 조건을 갖춘 다도해 해안.도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개발,

경영자적 능력을 갖춘

농업 인력 확충 방안 등 정책에 대한

관심도 높았습니다.



벼랑 끝으로 내몰린 전남 지역의 농어업 현실.



지역민들은 결국 허울만 좋은 속빈 정책보다는

급격하게 붕괴되고 있는

농업 공동체에 돌파구가 될

내실있는 정책들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