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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후보지 결정을 앞두고
세계 박람회 기구 심포지엄이
오늘 (13일) 서울에서 개막됐습니다.
박람회 여수유치를 위한 교섭활동이
활발히 전개됐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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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자리에서
여수 세계박람회가 개도국과 선진국의
상이한 가치들을 아우르는
공존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여수 박람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는 기조강연에서
이번 심포지엄이 바다가
미래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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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구온난화와 살아있는 바다.숨쉬는 연안'
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타바우 테이 투발루 부총리도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에 따른
세계 각국이 직면한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여수 세계박람회 주제와도
밀접한 관련된 심포지엄 주제는
곧바로 심포지엄에 참석한
박람회기구 대표단의 공감을 얻어냈습니다.
◀INT▶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1월 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투표권을 가진 BIE 대표단을
초청하는 마지막 국제 행사입니다.
유치위원회는 이에따라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대표단을 대상으로
막판 유치교섭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S/U)BIE 대표단은
내일까지 모든 심포지엄 일정을 마치고
오는 15일 여수를 방문해
박람회 유치열기와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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