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차기 총장에
전호종 의과대 교수가 뽑혔습니다.
전 당선자는 원칙과 화합으로
대학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 인터뷰 : 김종중 선관위원장 >
'387표를 얻은 전호종 후보가 당선'
조선대학교 구성원들은
차기 총장 후보로 전호종 교수를 뽑았습니다.
전 후보는 오늘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총장 선거에서
2차 결선 투표끝에 389표를 얻어
298표에 그친 서재홍 후보를 따돌렸습니다.
전 당선자는
취학 인구 감소로 어려워지는 여건을 감안해
'원칙과 화합'으로
위기를 헤쳐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전호종 당선자 >
'대학 역할에 맞는 원칙과 구성원 화합을..'
또 투명한 경영과 합리적인 정책 판단으로
로스쿨 유치 등
당면 현안을 해결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 당선자는
법인 이사회 인준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10일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