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리 취해 온 대부업자 붙잡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13 12:00:00 수정 2007-09-13 12:00:00 조회수 0

광주 서부경찰서는

사채업을 하며 폭리를 취해 온 혐의로

28살 이 모씨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초

광주시 서구 쌍총돈의 한 사무실에서

27살 김 모씨에게 200 만원을 빌려준 뒤

선이자 50만원과 함께

매월 60%가 넘는 고율의 이자를 받는 등

지금까지 10명에게 5천여만원을 빌려주며

최고 연 800%의 폭리를 취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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