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호 태풍 '나리'가
북상함에 따라 농작물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태풍이 오기 전
무너질 가능성이 있는
논두렁과 하천제방의 물빠짐을 좋게 하고
수확할 수 있는 붉은 고추나 과일의 경우
서둘러 따되
더 기다려야 하는경우는
나무에 받침대를 대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큰 비로 벼가 물에 잠기면
벼 잎끝만이라도 물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가능한 빨리 물을 빼줘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태풍 나리가
이번 주말과 휴일에 영향을 끼칠 것에 대비해
오늘부터 태풍 대비 특별 경계령을 내리고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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