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려금을 내건 주차 단속을 놓고
광주지역 일부 구청이
기준이 불합리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분기별로
5개 구청의 불법주차 단속 실적을 평가해
올 연말 모두 7억원의 장려금을
순위별로 차등 지급하기로 했고,
이때문에 단속 실적은
작년보다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광주 동구와 남구, 광산구 등은
평가 기준에 면적이나 차량 등록대수,
농촌지역의 특성 등이 고려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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