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인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보성군 벌교읍의 한 주택에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가 덮쳐
생후 8개월 된 젖먹이가 숨지고
18살 김 모양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빗길 교통사고와
선박 침몰사고가 잇따르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6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되는 등
모두 1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침수피해도 잇따라
어제 하루 239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고흥을 비롯해
모두 천 여 가구가 물에 잠기면서
새벽까지 복구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또 진도와 완도, 장흥 등 전남 5개 지역에서는
농경지 5천 7백여 헥타르가 물에 잠기거나
벼가 쓰러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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