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태풍 나리 피해 속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17 12:00:00 수정 2007-09-17 12:00:00 조회수 2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인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보성군 벌교읍의 한 주택에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가 덮쳐

생후 8개월 된 젖먹이가 숨지고

18살 김 모양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빗길 교통사고와

선박 침몰사고가 잇따르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6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되는 등

모두 1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침수피해도 잇따라

어제 하루 239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고흥을 비롯해

모두 천 여 가구가 물에 잠기면서

새벽까지 복구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또 진도와 완도, 장흥 등 전남 5개 지역에서는

농경지 5천 7백여 헥타르가 물에 잠기거나

벼가 쓰러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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