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빈부 격차 해마다 심해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17 12:00:00 수정 2007-09-17 12:00:00 조회수 3

광주지역의 빈부 격차가

해를 거듭할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자치 21이 전국 5000 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계소득을 조사한 결과

광주시의 중산층은

2002년 46%에서 2005년 38%로

8%가량 준 반면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은

각각 4%와 5%씩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인 가족을 기준으로

월 평균 소득이 100만원이 채 안되는

가구가 31%에 달해

광주 지역의 상대적 빈곤율이

전국 7대 도시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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