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갈과 횡령 혐의로
광주이용협회 지회장 48살 이모씨 등
임원 5명을 비롯해
이용협회 비리와 관련해
모두 104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 임원 5명은
실기능력이 부족한 이용사 20여명에게
시험합격 조건으로 천 5백여만 원을 받고
업주들한테는 협회비 명목으로
2억 7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돈을 주고 자격증을 딴 이용사들은 대부분
퇴폐 이용원 업주들이어서
이용협회에 주기적으로
수십만원씩을 내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