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에서 생산된 배를
나주 배인 것처럼 속여서 판매한
농산물 중간수집상이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오늘
나주시 금천면의 한 저온창고에서
영암산 배 4백 상자 분량을
나주 배 상자에 담아 팔아온 김 모씨를
농산물품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나주와 영암이 지리적으로 가깝다하더라도
영암산 배를 나주로 적는 등
원산지 표기를 정확히 하지 않는 것은
위법이라며
이 중간수집상을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