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자금 갚으라고 협박한 조폭 붙잡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18 12:00:00 수정 2007-09-18 12:00:00 조회수 1

광주지방 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도박 자금을 갚지않는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광주 모 폭력조직 조직원 41살 양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씨는 지난 5월

광주시 서구 한 공업사 사무실에

스크린 도박장을 차려놓고

수백만원대의 도박판을 벌이고

39살 정 모씨에게 6백만원을 빌려준 뒤

돈을 제때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에 40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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