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한약방에 불 지르려한 40대 붙잡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18 12:00:00 수정 2007-09-18 12:00:00 조회수 1

광주 동부경찰서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한약방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46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어제 오후 3시쯤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광주시 동명동의 한 한약방 앞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마을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아버지가 바람을 피운다는 말을 듣고

격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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