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한
전남지역 피해액이 백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현재
주택 파손과 도로.하천유실 등으로 인해
모두 104억 천5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경지 침수도 더욱 늘어나 고흥 3천68㏊등
모두 4천3백여 ㏊에 이르렀고
벼 쓰러짐 피해는 만 500㏊로
크게 늘었습니다.
낙과 피해도 고흥 300㏊등
모두 346㏊로 집계됐으며
전라남도는 오늘 공무원 3천5백여명을 투입해
응급 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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