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리와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주암호가 쓰레기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국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태풍 나리와 집중호우가 기나간 뒤
식수원인 주암호에
볏짚과 낙엽 등 부유물과 함께
엄청난 양의 쓰레기 더미가 흘러들었습니다.
수자원 공사는
쓰레기 더미가 그대로 썪을 경우
수질 오염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오늘(19일) 하루
공무원과 군인 등 백여명을 투입해
부유물 수거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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