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손학규 후보가 칩거에 들어가면서
광주 경선이 예정대로 치뤄질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손 후보측은 그러나
광주 경선을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초반 4연전에서
정동영 후보에게 1위를 내준뒤
손학규 후보는 그제
3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광주로 왔습니다.
자신의 지지층인
젊은 연대와 맥주를 기울이며
광주 경선 승리를 외쳤습니다.
그런 손후보가
어제 아침 돌연 5.18 묘역 참배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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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조직 동원 선거에 강력한 항의의 표시로
TV토론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손 후보 측근은
손 후보가 토론 불참이
곧 광주경선의 불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끝까지 경선을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손 후보가
이같은 시위에 나선데는
이번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광주 경선의 판세가
심상치 않다는 분석에 따른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경선을 전환시킬
동력을 찾아야 하는데
조직 동원도,믿었던 여론 조사도
기대 이하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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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측근은
이맘 때쯤 터져나올것으로 예상했던
박광태 시장의 지원도 미미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도
손 후보가 이번 광주 경선을 거부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신당붐을 일으킬 최대 축제인
광주 경선에 불참 했다는 평가와
당을 옮겨 다니는 정치인이란
꼬리표가 남게 되기 때문입니다.
대통합 민주신당이
손학규 후보의 '강한 항의'를
한번에 해결해 내고
광주 경선을 축제로
이끌어 갈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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