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지역 학교의 30%가 여전히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상수도 보급율이 낮은 농어촌 지역에서
지하수를 많이 먹고 있는데
관리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다
오염 우려까지 있어서
이래 저래 걱정입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전교생 370여명이 지하수를 마시고 있는
무안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먹는 물 검사결과 치아 훼손에 영향을 주는
질산성 질소가 기준치를 넘어서 최근에
지하수용 정수기를 설치했습니다.
또,올해에만 두차례 지하수 펌프 시설이
고장나는 등 걱정은 여전합니다.
◀INT▶김철석 교장*무안 삼향초등학교*
//..기술자가 대도시에 있고 부르기도 힘들고
관리비도 많이 들고 고충이 많다...
[무안 청계북초등학교]
지하수가 고갈된 인근의 다른 초등학교는
5곳의 관정을 파봤지만 허사로 끝나자
수백미터 떨어진 마을에서 물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이처럼 지하수가 식수원인
도내 초중고등학교는 861개교 중 256개교에
이릅니다.
10곳중 3곳꼴로 연간 4차례 먹는 물 검사를
하는 것이 전부일 뿐
부족한 수량 해결 등 근본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INT▶전남도교육청 관계자(전화)
//..자치단체가 상수도 사업을 해야하니까
우리로서는 어렵다...///
농어촌 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이 전체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상황이여서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는 일선 학교의 걱정은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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