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경찰서는
빈집만을 골라 수천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9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 5월 25일
영암군 영암읍 한 주택에서
집주인인 45살 범 모씨가 집을 비운 사이
현금과 귀금속 등 5백 5십여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 전남북 일대에서 빈집만을 골라
모두 20여차례에 걸쳐
3천 5백만원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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