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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배가
추석을 앞우고 미국에서 큰 인기라고 합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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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수출할 배를 씻고 고르느라
인부들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고있습니다.
선별된 배는 5킬로그램들이 포장상자에
담겨져 저온창고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S/U) 추석절이전에 13점 6톤의 수출배가
첫 선적되는 것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모두 910톤을 미국에 수출할 예정입니다.//
◀INT▶전철남(압해배 영농조합 대표이사)
..바닷가 일조량 풍부 당도 높고 저장성좋다..
압해배는 지난 1999년 첫 수출이후
주문량이 꾸준히 늘면서 지금은 전체 생산량의
40%이상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수출계약단가가 내수 판매가 보다
3,40% 가량 높아 과수 농가 소득증대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INT▶ 이항의(신안군 농업기술센터
경영상담담당)
..올해는 수출협약 체결해 미주판로 확대..
압해도에서 배를 재배한 지 20년이
채 못되지만 차별화된 품질로 해외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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