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직원을 사칭해
수십만 원의 보일러 수리비를 챙겨 달아나는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YWCA에 따르면
지난 13일 광주시 서구 한 아파트에서
도시가스 직원을 사칭한
20-30대 남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수리비로
수십만원씩을 받아챙겨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주방 밸브를 일부러 잠그고
보일러를 무리하게 작동시켜
높은 온도까지 올라가면
보일러가 고장나서 나타나는 현상인 것처럼
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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