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점검 사기행각 주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19 12:00:00 수정 2007-09-19 12:00:00 조회수 0

도시가스 직원을 사칭해

수십만 원의 보일러 수리비를 챙겨 달아나는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YWCA에 따르면

지난 13일 광주시 서구 한 아파트에서

도시가스 직원을 사칭한

20-30대 남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수리비로

수십만원씩을 받아챙겨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주방 밸브를 일부러 잠그고

보일러를 무리하게 작동시켜

높은 온도까지 올라가면

보일러가 고장나서 나타나는 현상인 것처럼

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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