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원)현안 사업 숨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20 12:00:00 수정 2007-09-20 12:00:00 조회수 0

(앵커)

내년도 정부 살림살이 예산에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요청한

국비 지원 사업들이 거의 반영됐습니다



내년 지역의 주요사업 추진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광주시가 국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모두 110건에 예산은 1조 5천 9백억원.



기획 예산처는 이 가운데

108건의 사업에 대해

1조 5천 7백억원을 반영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국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남구 김치센터와 영락공원 납골당을 빼고는

모두 정부 예산에 반영돼

국비 지원액은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사상 최대액을 기록했습니다.



(C.G)

특히, 퇴행성 질환 전문 병원과

노인 건강 타운 건설등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복지 시설이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것이 눈길을 끕니다.



(C.G)

또, 3 순환도로와 광주-완도간 고속도로등

대형 SOC 사업도 신규 사업으로 반영돼

앞으로 1조 7천억원의 국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기획관리실장



전라남도 역시 사상 최대의 사업비가

반영돼 국비 지원 5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C.G)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를 위한 SOC 사업으로

1조원 가까이 확보됐고,

자유무역협정에 대비해

농업 관련 예산도 6천 9백억원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정부 예산이 다음달 국회에 제출되면

여야 각 정당과 간담회를 갖고

반영 사업의 예산 지키기는 물론,

추가 예산 확보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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