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태풍피해 긴급복구자금 지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21 12:00:00 수정 2007-09-21 12:00:00 조회수 0

전남농협은 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별 대출한도는 가계자금과 주택자금의 경우

최고 3천만원, 기업자금은 3억원까지이며

대출금리는 6.35~7.35%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대출기간은 성격에 따라 최장 30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기존에 대출이 있을 경우

태풍피해사실이 확인되면 만기를 늘려주고

이자및 할부상환금 납입도 6개월동안

연장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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