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추석연휴 동안에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는 민속놀이와
여러가지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준비돼 있습니다
가족끼리 즐길만한게 많다고 하는데
유지은 리포터가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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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일정한 거리만큼 떨어져 긴 막대를
항아리 속에 넣는 투호놀이.
천체 운행을 배우는 놀이였던 윷놀이와
빙글빙글 돌아가는 팽이치기.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가족영화 상영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터뷰) 이용우-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운영과장
젊은 세대에게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 추석 연휴 기간동안 몇가지 민속놀이 축제를 엽니다.
광주 시립미술관도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게
준비해놨습니다.
두 곳 모두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성에서는 마을마다 농악놀이가 행해지고
영광에서는 강강술래체험과
가훈을 써보는 문방사우체험등
체험 한마당이 열립니다.
곡성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행해지는
떡메치기도 해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 장흥 한승원 문학산책로에선
달너울 음악회가 열리는 등
광주 전남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 프로그램들이 마련됐습니다.
유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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