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 날인 오늘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들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요금소 도착 시각을 기준으로

귀성시간은 서울-광주가 5시간 30분,

서울-목포 5시간 50분이 걸리는 등

평소보다 2시간 남짓 더 걸리고 있습니다.



또한 광주를 중심으로

나주와 화순 등 전남지역 시군으로 연결된

도로에도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차량들이 수백미터씩 밀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에는

제수용품과 선물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