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태풍 '나리'로 인한
수해 복구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순천시 공무원 320 여 명은
오늘 순천 별량면과 해룡면 일대에서
쓰러진 벼를 세우는 작업을 벌였습니다.
고흥에서도
육군 장병과 경찰 기동대 등 천 7백 여 명이
벼 세우기 작업이 진행됐고,
보성 별량에서는 농로와 하천 정비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까지
태풍으로 인한 전남 피해액은
61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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