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광주 대접전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23 12:00:00 수정 2007-09-23 12:00:00 조회수 0

앵커)

추석 연휴가 시작되자 마자

대통합 민주신당 경선 후보 3명이 모두

광주에 짐을 풀었습니다.



저마다 29일 광주 경선에서

1위를 자신하며 득표전에 열을 올렸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경선 복귀 선언후

곧바로 국립 5.18 묘역으로 향했던

손학규 후보가

이번에는 광주 망월동 옛 5.18 묘역을 찾아

벌초와 청소를 하며

광주 정신의 계승을 다짐했습니다.

◀SYN▶

손 후보는 오후에는

고흥 수해 현장을 돌며

구슬땀을 흘리는 강행군에 나서며

이번 경선에서

호남의 선택에 강한 기대를 걸었습니다.



추석 첫 민심 탐방으로

노인들에게 점심을 나눠주는 봉사에 나선

정동영 후보는

효도하는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며

자신이 '효자손'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후보는 특히

광주 전남 경선 마저 1위를 차지해

정동영 대세론을 굳히고

이명박 후보를 꺾겠다고 자신했습니다.

◀SYN▶



오후 늦게 광주에 도착한

이해찬 후보는 개인 택시 기사등

지지자들과 잇따라 모임을 갖고

'광주 대역전극' 전략 수립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특히 이번 경선이

유시민.한명숙 후보와 합류한뒤

첫번째 치뤄지는 경선이니 만큼

1위 가능성이 크다며

본선 경쟁력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YN▶

후보들의 뜨거워진 체온 만큼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호남 민심도 그만큼 달궈질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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