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태풍 '나리'로 인한
수해 복구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공무원과 군인 3천 5백여명이
추석 연휴도 반납한채
벼 세우기 작업에 나서는등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또, 굴삭기와 트럭 68대가 동원돼
농로와 하천등 공공 시설에 대한
복구 작업을 실시해 100%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한편, 오늘까지 태풍 나리로 인한
전남 지역 피해액은
77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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