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서남권 경기침체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대불산업단지가 준공 10년만에 분양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는 2010년이면 공장 입주도 마무리돼
전남 서남권 경제의 큰 축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산업자원부가 관리하는 백15만여제곱미터의
대불자유무역지역.
분양이 마무리된 부지에 공장 건설이
활기를 띄고있습니다
5년전만해도 분양이 되지않아 애를 태웠던
천백37여만제곱미터의 대불산단이
지금은 100% 분양돼 더이상 팔 땅이 없습니다
가동업체 가운데 69%가 조선관련 업종으로
조선업 호황이 분양에 밑거름이 됐습니다
현재 대불산단의 입주율은 66%,
지난해말과 올초에 분양을 한 업체가 많아
입주기한이 3년인점을 감안하면
오는 2010년에는 완전입주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분양이 마무리된 대불산단에는 전선 지중화
공사가 추진되고,최근 시작된 도시가스 관로
개설공사로 올 연말부터는 LNG도 공급됩니다
◀INT▶
3백개가 넘는 업체가 가동되면서
난장 도색과 출퇴근 교통체증등 문제점이
생겨나고있습니다
◀INT▶
연간 8천억원의 생산실적과 5천명의 고용을
이뤄내며 서남권 경제를 지탱하고있는 대불산단
S/U// 이제는 환경오염과 교통대책,그리고
기반여건 개선에 행정력이 발휘돼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