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갈 돈 마련하려고 강도짓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24 12:00:00 수정 2007-09-24 12:00:00 조회수 0

광주 북부경찰서는

주택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고

집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45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어제 새벽

광주시 운암동 31살 이 모씨의 집에 들어가

150만원 가량의 귀금속을 훔치고

1시간이 지난 뒤 또 다시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이씨에게 발각되자

이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정씨는 추석을 맞아 고향에 가기 위해

금품을 훔치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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