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오는 2012년까지 농어촌 공공도서관,
마을 단위 '작은 도서관' 등 70개 도서관을
읍.면.동 지역에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는 현재 270여 곳에 머물고 있는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문고 등에
추가해
문화관광부의 도서관 건립사업과 연계해
새로 건립하거나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평생교육 증진과 독서문화 향상을
꾀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공공도서관은
4-6개 읍.면.동 마다 1곳, 작은 도서관 문고는 읍.면.동당 1곳 이상이 건립되게 됩니다.
특히 마을 단위의 작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려주는 곳이 아니라 강연회와
토론회가 열리는 동네의 `지식 사랑방'이자
주민들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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