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가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호남 고속도로의 경우 이시각 현재
백양사 휴게소에서 여산까지
77킬로미터 구간에서 귀경 차량들이
밀려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의 경우
부안에서 군산까지 35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들이 막히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승용차를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은 6시간 3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9시간
정도가 걸리고 있습니다.
광천터미널을 비롯한 목포와 여수, 순천의
고속버스 터미널과 광주,목포, 순천역에는
승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는데,
고속버스터미널의 경우 임시차편이 투입돼
승객들을 실어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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