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시 50분쯤
완도군 노화읍 한 저수지에서
8살 박 모 양과 10살 박 모군이 물에 빠져
동네 주민에 의해 구조됐지만
박양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양이 사촌들과 저수지에서 놀다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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