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 가능성 높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25 12:00:00 수정 2007-09-25 12:00:00 조회수 1

◀ANC▶

2012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60여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 여수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외교력과

뜨거운 유치 열기가

그 어느때보다 뜨겁기 때문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한국과 모로코,폴란드의 치열한 3파전속에

최근 2012 세계박람회

여수유치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이유는 3가지.



우선 정부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물론

정부 각 부서 장관들이 전방위적인

외교력 발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아직 지지 국가를 밝히지 않고 있는

일부 유럽과 중동 국가를 방문해

이들의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재계 수장들의 남다른 유치노력도

여수 유치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등

그룹 총수들이

박람회 회원국들의 해외 지점망을 통해

여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INT▶

지구 온난화와 연계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여수 박람회 개최 주제도

유치 의지를 밝히는데 한 몫 하고 있습니다.



이미 개최된 국제 박람회 심포지엄에서

이같은 주제를 회원국 대표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했기 때문입니다.



지역민들의 뜨거운 유치 열정 또한

여수 개최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를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통한

지역민의 박람회 유치 의지를 전달하고

시민 청결,질서 운동으로 대변되는

엑스포 4대 운동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INT▶

오는 11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



경쟁국인 모로코와 폴란드의

견제와 추격이 만만치 않지만

적극적인 외교력과 지역민의 열정을 담아

이제 박람회 개최지로

여수 코리아를 외치는일만 남았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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