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백암산 국립공원으로 이름 바꿔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25 12:00:00 수정 2007-09-25 12:00:00 조회수 1

장성군은 현재 '내장산 국립공원'으로 돼 있는

국립공원의 이름을

백암산을 넣은, '내장산*백암산 국립공원'으로

바꿔줄 것을 최근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성군은 지금의 국립공원 이름이

'내장산*백암산 국립공원'으로

바뀌지 않을 경우 국립공원 폐지까지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장성군의 요청으로

지난 2월 인터넷 설문조사 등을 통해

'내장산*백암산 국립공원'으로

이름을 바꾸는 일을 추진해왔지만

최근 전라북도와 정읍시의 반발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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