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현재 '내장산 국립공원'으로 돼 있는
국립공원의 이름을
백암산을 넣은, '내장산*백암산 국립공원'으로
바꿔줄 것을 최근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성군은 지금의 국립공원 이름이
'내장산*백암산 국립공원'으로
바뀌지 않을 경우 국립공원 폐지까지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장성군의 요청으로
지난 2월 인터넷 설문조사 등을 통해
'내장산*백암산 국립공원'으로
이름을 바꾸는 일을 추진해왔지만
최근 전라북도와 정읍시의 반발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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