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학교 여수 이전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경찰학교는 최근,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에 따라
학교를 여수로 이전할것을 확정한 이후
이전 시기를 저울질 해왔으나
당장 이전은 힘들다는 판단에 따라
천안에 임시로 학교를 옮긴 뒤
여수 이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안의 임시 캠퍼스는,
한나라당이 국가에 반납한 연수원 부지로
우선 이곳으로 경찰학교를 옮긴뒤
2012년까지 여수로 이전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져
여수이전 시기가 당초보다
2-3년 늦어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초 여수이전이 확정된
해양경찰학교에는 해양레져활동을 갖춘
민간인 교육시스템이 운용되고 있어
이에따른 관광객 증가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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