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
70대 노인이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광양시 광양읍 한 저수지에서
70살 박모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건강과 집안 문제로 고민이 많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숨진 박씨가 신변을 비관해
저수지로 뛰어든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