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광주 MBC에서 열린

후보자 초청 TV 토론회는

광주 전남 경선의 분수령이란 점에서

예상보다 강한 어조의 날선 공방이 오갔습니다.



이해찬 후보는 정동영 후보를

진짜 나쁜 사람이라고까지 말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이해찬 후보는

작심이라도 하고 나온듯

정동영 후보를

신의 없는 사람으로 몰아세웠습니다.



한발 더 나가

진짜 나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ＳＹＮ▶이해찬



손학규 후보도

정후보의 열린우리당 탈당을 공격했습니다.



◀ＳＹＮ▶손학규



반격에 나선 정동영 후보는

나는 선이고 상대는 악이라는 독선이

더 나쁘다며 맞받아 쳤습니다.



◀ＳＹＮ▶ 정동영



공방이 격해지면서

토론장에는 일순간 긴장감이 돌기도 했습니다.



◀ＳＹＮ▶ 이해찬 +정동영



손학규 후보에 대한

두 후보의 공격 역시 거셌습니다.

◀ＳＹＮ▶이해찬

◀ＳＹＮ▶정동영

◀ＳＹＮ▶ 손학규



오늘 토론회는

한치의 양보없는 자리여서 흥미를 끌었지만

한편으로는 신당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은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오고 잇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ＡＮＣ▶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