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직 직급을 신설하거나 한시기구를
설치하는 등 자치구들이 무리한 자리 늘리기에
나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남구청의 경우 무보직 6급 4자리를 포함해
18명을 증원했고, 북구청도 경제 문화국을
신설해 정원 19명을 증원했습니다.
또, 광산구청도 지난 해 조직개편을 통해
국에 해당하는 본부를 신설한 지 1년만에
국장급 1자리를 추가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
구의회 통과 과정에서 남구 의회 의장이 반발해 사퇴 의사를 나타내고
북구와 광산구의 일부 의원들도
졸속 조직 개편이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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