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대통합 민주신당의
광주.전남 경선의 결과가 나옵니다.
누가 광주의 선택을 받느냐는
신당의 경선 결과를 좌우할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대통합 민주신당이 오늘
광주.전남지역 24만여명의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경선 투표에 들어갑니다.
손학규.정동영.이해찬 후보가
추석 연휴 내내 광주.전남에 머물며
광주의 선택을 호소하리 만큼
오늘은 세후보 모두에게 운명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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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관심은 누가 어느정도 표차로 이기느냐와
또 한번의 바람이 불 것이냡니다.
초반 4연전을 승리한 정동영 후보는
더 많은 격차가 벌어질것이라고 장담하고 있고
손학규 후보는 광주 경선에 승리해
대 반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해찬 후보는 광주 경선에 승리해
남은 경선에서
마지막 승자가 될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각옵니다.
누가 이기더라도
지난 2002 대선때 처럼 노풍이
다시 한번 불것인가는
신당의 가장 큰 고민 거립니다.
지금까지
제주.울산,충북,강원등 4연전에서 투표율이
20%대를 밑돌았기 때문입니다.
각 후보들은
광주 전남 경선에서 투표율이 30-35%를
넘어설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대통합 민주신당은
광주 경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대규모 모바일 선거인단으로
국민 경선의 바람을
다시 한번 일으킨다는 계획입니다.
광주 전남 경선 결과는
오늘
저녁 7시 광주 김대중 센터에서 발표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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