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사의 수급에 차질이 예상되면서
전국에서 공보의 의존비율이 가장 높은 전남은
진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공보의 복무기간을
3년으로 가정해 전국 공보의 수를 추산한
결과 오는 2011년 4천 4백명, 2016년엔
3천 2백명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의대의 여학생 비율이 높아지고
지난해 전국 일반 의대 20곳이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면서
병역을 마친 대학생의 입학이 가능하게 된 데 따른 것입니다.
전남은 전국 공보의의 14%인 710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도내 의료인력의
공보의 의존비율은 20%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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