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
즉 법학 전문대학원 개원이 가시화되면서
고 3 수험생들의
대학 학과 선택의 넓어지고 있습니다.
예년과는 달리 법학만이 아닌
경제, 인문학 계열에도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마지막 기말고사가 치러지는 고 3 교실 ..
내신 반영비율이 높아져 성적도 중요하지만
대학이나 학과를 선택해야하는 고민또한 큽니다
그렇지만
법조인을 목표로 했던 학생들의 경우
예년과는 달리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로스쿨, 즉 법학전문대학원 개원이 확정돼
법대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가연 광주 대성여고 > 00:20:50
'1,2학년 법학 고집했는데 지금은 경제,사회도'
최근 진행되는 2008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에서도 이 경향은 뚜렷합니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예년 법학과 일변도로 지원했던 경향과 달리,
경제나 경영, 인문,사회학 계열에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때문에 고 3 진학교사들은
예년보다 진학지도가 훨씬 쉬워졌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김창현 진학지도협의회장 > 00:15:20
'법학이 아닌 다른 과도 지망해 .. 훨씬 쉽다'
반면 신입생을 뽑아야하는 대학의 경우
법과 대학의 장점을 최대한 강조하고 있습니다.
법학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아
로스쿨 입학률도 높고 공부도 쉽다는 것입니다.
특히 로스쿨 유치전에 뛰어들지 않은
대학들의 경우 특성화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기우 학장 >
호남대학교 법대
법학 교육을 바꿀 것으로 예측되는 로스쿨이
고 3 수험생들의
학과 선택 판도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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