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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10/1) 제 59주년 국군의 날입니다.
서남해역 방어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곳이
목포해역방어사령부인데 최근 여군이 잇따라
배치되면서 부대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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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설 61주년을 맞은 목포해역방어사령부
여군이 한명도 없었던 이곳에 지난해 6월,
여군으로서는 처음으로 정미경 하사가
배치됐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느덧 목포해역방어사령부에
여군이 4명으로 늘었습니다.
남성 중심의 조직인 군대에서 처음에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제는 오히려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이 군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INT▶ 정미경 하사
뿌듯합니다.//
상황실에서.. 행정부서에서
맡은바 임무는 모두 다르지만 이들의 각오는
모두가 똑같습니다.
◀INT▶ 이소정 중위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
◀INT▶ 설은희 하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는 여군이 아닌 군인으로 봐달라는
목포해역방어사령부 사총사..
비록 남성보다는 외소한 체격이지만
서남해역을 철통같이 지키겠다고 다짐하는
이들은 눈빛은 매섭습니다.
effect(필승)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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