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벼 수확량과 미질 하락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28 12:00:00 수정 2007-09-28 12:00:00 조회수 0

쌀이 여문 시기에 비가 자주 내리면서

올 벼 수확량과 질이 모두 떨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장마가 끝난 뒤에도 비가 자주 내리면서

일조량이 부족해 쌀이 여무는 비율,

즉 등숙율이 떨어져

특히 극 조생종과 조생종의 수확량이

예년 수준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사당국 관계자는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지만

중생종과 중만생종 수확시기인

다음달 중순까지

이같은 궂은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

수확량과 미질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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