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축제 (디자인 비엔날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28 12:00:00 수정 2007-09-28 12:00:00 조회수 1

< 앵커 >
빛을 주제로 다양한 디자인의 세계를 보여주는
제 2회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가
다음 달 5일 개막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입니다.

전시 작품이 대부분 들어왔고,
공간 구성 등 준비가 마무리돼가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광주의 상징인 '빛'을 주제로
광산업과 연계해 상품화의 새 길을 열겠다."

2회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가 이 목표를 향해
전시장 구성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세계 38개국 2천 여 개 작품 가운데
이미 80% 이상이 들어왔고
나머지도 이번 주말이면 반입이 끝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생활'과 '환경' '기술' 등 5개 주제로 나눠
빛과 신기술, 그리고 아이디어가 만나는
현대 디자인의 새 장을 열게 됩니다.

< 인터뷰 : 이수인 총감독 >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23:08:40

특히 조명기기는 물론 음악과 의상 등이
'LED'라는 신기술과 융합해
작품화와 상품화의 길을 모색하게 됩니다.

또 '빛 터널'과 '빛 광장' 등 관람객이 직접
빛을 느끼고 만지며 체험하는 공간을 통해
빛에 대한 새로운 이해도 돕게 됩니다.

'남도 디자인 자산 100선'이란 특별전에서는
남도인이 제안한 유,무형의 남도 문화를
디자인 상품으로 전시하고
새로운 상품으로 개발하는 가능성을 엿봅니다.

< 인터뷰 : 강인호 큐레이터 >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23:14:45

빛과 산업이 연계된
제 2회 디자인 비엔날레는
다음달 5일 개막돼 한달동안 계속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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