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리' 전남 피해액 783억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29 12:00:00 수정 2007-09-29 12:00:00 조회수 0

태풍 '나리'로 인한 전남지역의 피해액이

800억원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6일과 17일 태풍 나리에 의해 발생한

피해를 집계한 결과 재산피해액이 783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가 674억원이었고

물에 잠긴 주택과 농경지 등의

사유시설 피해는 109억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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