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정동영 1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29 12:00:00 수정 2007-09-29 12:00:00 조회수 0

(앵커)

정동영 후보가

대통합민주신당 광주전남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먼저 경선결과를 김철원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이펙트) "1위 정동영 후보"



저마다 호남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 장담하던

광주전남지역 경선에서

정동영 후보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정 후보는 광주에서는 47.6%,

전남에서는 46.1%의 표를 얻었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광주에서는 34.9%,

전남에서 36.2% 를 얻어 2위를 기록했고,



이해찬 후보는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17.6%씩을 얻어 3위에 머물렀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지금까지의 표를 더한 것에서도

손학규 후보를 12%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녹취)정동영

"광주와 호남의 선택은 항상 옳았고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었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경선결과를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며 내일 있을 부산경남 투표에서

역전극을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손학규

"내일 있을 부산경남에서 대선 승리의 드라마를 만들어주십시오. 국민감동의드라마를 만들어 주십시오"



이해찬 후보는 조직동원으로는

강력한 후보를 만들 수 없다며

역시 다음 경선에서 추격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녹취)이해찬

"고마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더 분발해서 내일부터 그야말로 대추격의 드라마를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투표율은 22.6%로

당의 기대치보다는 크게 낮았습니다.



이례적으로 다른 지역에서는 천표 이상이

나오기도 했던 무효표가 광주전남에서는

한 표도 없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영범 기자

c.g. 심우영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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