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플로리다의 김병현 선수가
올해 마지막 선발 출격에서 빅리그 데뷔 후
처음 시즌 10승을 달성했습니다.
김병현은 오늘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8개를 맞았지만 4점으로 막은 뒤 팀이
7대4로 앞선 6회 말 교체됐고 이 점수가
끝까지 유지돼 승리 투수에 올랐습니다.
시즌 10승8패를 기록한 김병현은
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로
두자리 승수를 기록한 한국인 투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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