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호프집에서 불이나
종업원이 숨지고,
주인 모녀가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곡성군 입면의 한 호프집에서 불이나
잠을 자고 있던
종업원 41살 유모씨가 숨지고,
주인 39살 허모씨와
허씨의 10개월된 딸 이모양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건물이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이면서
잠을 자던 이들이
빨리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정밀 감식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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