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46차례 성폭행*강도짓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9-30 12:00:00 수정 2007-09-30 12:00:00 조회수 0

광주지역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성폭행과 강도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5월 27일 새벽 3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에서

46살 최모씨를 성폭행하고

3백만원의 금품을 뺏은 혐의로

38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최근 4년 반동안 광주 일대를 돌며

모두 46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하고

8천만원의 금품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뺏은 금품을 귀금속 가게에 판 뒤

그 돈으로 보약을 지어먹거나

명품을 사는 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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