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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민간단체들이 구성한 봉사단이
아프리카에서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주민들이 이 봉사단의
의료 서비스를 받고 너무 좋아한다고 합니다
김주희 기자가 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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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탄자니아의 가에르살람시에
여수 시민들의 사랑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달 24일 검은 대륙 아프리카로 떠난
지구촌 사랑 나눔 봉사단은
비지부에니 국립병원에
앰블런스와 함께
의약품, 전력시설 지원비 만달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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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사각지대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좋다..)
봉사단은 또,
의료 혜택의 사각 지대에 놓여있던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도 제공했습니다
봉사단의 의료 봉사 소식이 현지에 알려지면서
진료를 받기 위해 찾아든 환자들은 그 수를
헤아리기 조차 힘들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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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단 한례도 의사를 보지 못했었던
현지 주민들은
봉사단의 헌신적인 박애 정신에
진정어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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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기쁩니다. 약을 받게돼서.. 이건 우리들에게 아주 귀한 서비스입니다)
또, 정부 차원에서도
여수 봉사단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엑스포를 기회로 더욱 좋은 관계로 발전하자며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의료봉사단과 문화사절단은
탄자니아에서의 6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현재 나이지리아로 옮겨가
봉사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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