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승윤 화백 작품 위조 뒤 유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0-01 12:00:00 수정 2007-10-01 12:00:00 조회수 0

유명 서양화가 고 오승윤 화백의

오방색 풍수화를 위조해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오 화백의 그림을 위조한 뒤

인터넷 등을 통해서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로

45살 이 모씨 등 일당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2005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모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올라온

오 화백의 작품 사진을 확대해

서명과 그림을 정교하게 위조한 뒤

1점당 최고 20만원을 받고

모두 20여점을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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