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서양화가 고 오승윤 화백의
오방색 풍수화를 위조해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오 화백의 그림을 위조한 뒤
인터넷 등을 통해서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로
45살 이 모씨 등 일당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2005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모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올라온
오 화백의 작품 사진을 확대해
서명과 그림을 정교하게 위조한 뒤
1점당 최고 20만원을 받고
모두 20여점을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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